​진에어, 31일부터 국내 3개 노선 확대…총 11개 운항

2020-07-16 14:49
  • 글자크기 설정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신규노선 확대로 총 11개 국내선 네트워크

진에어가 오는 31일부터 신규노선 운항으로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의 신규 노선을 개설해 국내선 운항을 더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3개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김포~대구 노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2회 왕복,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일 4회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8시 30분, 17시 1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한다. 김포~울산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15시 35분에 출발해 울산공항에 16시 35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각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후 정기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 교통수단 대비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교통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5월, 6월에도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김포~여수 노선 등을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이번 신규 3개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총 11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모습. [사진=진에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