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익 402억…전년比 23.1% 증가

2024-11-07 17: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진에어가 올해 3분기 매출 364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진에어는 호실적 배경으로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의 신규 취항, 인천∼홍콩 노선 복항 등 수요 발굴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와 탄력적인 공급을 꼽았다.

    진에어는 올해 4분기에 대해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등 외부 위협 요인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등 사업 확대 기회가 상존한다"면서 "유연한 수요 대응과 신규 취항 등을 통해 노선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올해 3분기 매출 364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어났다. 2022년 4분기 이래 8개 분기 연속 흑자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1030억원, 영업이익 1396억원, 당기순이익 10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에어는 호실적 배경으로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의 신규 취항, 인천∼홍콩 노선 복항 등 수요 발굴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와 탄력적인 공급을 꼽았다.

진에어는 올해 4분기에 대해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 등 외부 위협 요인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등 사업 확대 기회가 상존한다"면서 "유연한 수요 대응과 신규 취항 등을 통해 노선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