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0.07%(-0.61p) 내린 868.11에 장을 마쳤다. 181개 종목은 올랐고 178개 종목은 내렸다.
간밤 미국 증시 혼조 마감한 데다가 2분기 실적 악재 우려로 지수는 전장보다 0.43%(3.71p) 내린 861.05로 개장한 뒤 약세 흐름 이어갔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거래액은 4조 661억동에 이틀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성이 낮은 것은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증권(2.72%), 일반제조(1.37%), 고무제품(0.89%), 건설자재(0.82%), 해산물가공(0.78%) 등이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2.61%), 건설(-1.01%), 농림어업(-0.88%), 개광(-0.23%)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상담 서비스(-2.42%), 보험(-1.98%), 부동산(-1.53%), 장·설비 제조 (-1.34%), 기타 다른 금융활동 (-1.30%), 식품·음료수(-0.78%), 은행(-0.58%) 등은 내렸고 해산물가공(0.66%), 일반제조(0.6%), 고무제품(0.59%), 건설자재 (0.47%) 등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소폭 올랐다.
비엣콤뱅크(0.12%), 빈홈(1.77%), 비나밀크(0.35%), 페트로베트남가스(1.12%), 비엣띤뱅크(0.42%), 화팟그룹(0.9%) 등 주가는 상승했다.
화팟그룹(0.19%) 주가가 소폭 상승했고 사이공맥주는 변동이 없었다.
반면, 빈그룹 주가는 변동이 없었고 BIDV은행(-0.12%), 사이공맥주(-2.5%), 테콤뱅크(-0.99%) 등이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42% (0.49p) 오른 116.14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