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송성엽 신임 대표 선임…각자 대표체제 전환

[사진=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이달 안에 송성엽 전 브레인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송성엽 신임 대표는 전주 연생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증권 조사부·주식부, 대신투자신탁운용 펀드매니저, PCA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브레인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이번 인사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황성환 대표이사와 함께 송성엽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료 전환된다.

황성현 대표는 사모펀드 운용과 경영을 총괄하고, 송성엽 대표는 공모펀드 확장과 퇴직연금 시장 진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유치 상품 등 새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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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변화하는 자산운용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