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이장우의 후포리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경북 울진 후포리 해수욕장 인근에 캠핑카를 주차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후포리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여름 별미 준비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기적의 논리로 '가루 요리'를 펼쳤던 이장우는 이번 캠핑에서도 어김없이 가루 요리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장우가 직접 끌고 나타난 럭셔리 캠핑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장우의 캠핑카 브랜드는 2020년에 출시된 최신형 예스알브이 제우스 640FU 모델로 알려졌다. 이 캠핑카는 태양광패널, 천장에어컨과 바닥난방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화장실은 물론 소형세탁기 설치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옵션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프리미엄 기준 약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안보현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튜닝한 캠핑카를 선보인 바 있다. 안보현의 캠핑카는 캠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96년식 현대자동차 갤로퍼 리스토어로 최대 15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