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0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국방 안전관리체계 발전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말 국방부 안전정책팀 신설과 국방안전관리 혁신 계획의 후속 조처다. 이로써 육군과 해군에 국한됐던 업무협약의 범위가 전 군 차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양측은 부대 안전담당관의 전문성 제고,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자문 과제도 선정, 관련 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향후 3년간 국방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부대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단과 협업할 계획이다. 관련기사美, 스텔스 전투기 F-35 105대 日 추가 판매...'27.7조원 규모'해군, 미군 보다 위장 월등한 新함상전투복 연내 보급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고위험의 훈련과 작업을 수행하는 국방분야에 공단이 안전 길잡이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업무협약 #전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