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및 테크로스환경서비스와 포괄적 금융자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테크로스환경서비스는 순수·초순수와 같은 공업 용수 공급, 하폐수처리, 하수 재이용 등의 수처리 사업과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오염 방지사업,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사업개발, 설계·시공·운영을 하는 종합환경기업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전국 기업금융 커버리지 조직인 CIB센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며 "고객사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종합환경기업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일조하는 좋은 파트너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