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예능부터 종편 드라마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대폭 늘린다

2020-07-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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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 드라마·예능 등 총 10여편 콘텐츠 공개 예정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올해 중 오리지널 콘텐츠 10여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콘텐츠 저변을 하반기 중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8일에는 웨이브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방영된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2회차씩 공개한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서는 좌충우돌 한옥집 방탈출과 슬기가 직접 소개하는 '힙지로 투어', 절친들과 함께 즐기는 홈파티까지 레드벨벳 첫 유닛인 아이린과 슬기의 소소하지만 색다른 일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웨이브는 향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8월 초 김재환, 정세운, 이진혁, 김우석이 출연하는 '소년멘탈캠프'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채널A 드라마인 '거짓말의 거짓말'이 공개된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웨이브가 처음으로 종합편성채널에 투자한 작품으로, 이유리와 연정훈, 이일화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8인의 영화감독이 연출한 SF8, KBS 좀비탐정, SBS 호텔 엘리스, MBN 나의 위험한 아내, TV조선 오하라 복수소 등의 신규 드라마들이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본격화되는 만큼 이달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 아이린X슬기의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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