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 보행로 안전 위협행휘 집중단속 펼쳐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가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분당’을 위해 7월~9월 3개월간 보행로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

최근 배달문화 보편화로 인해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보행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행로 안전 위협행위에는 보도통행 행위(도로교통법 제13조제1항), 길가장자리구역 통행 행위(제14조제2항), 보행자 전용도로 통행 행위(제28조제2항)가 있다.

이륜차 뿐만 아니라 보행로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차량이 단속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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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 관계자는 “보행로 안전위협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장소에서 현장단속과 (암행)캠코더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분당구가 되길 바라며 보행로 교통질서 확립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