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 이정원씨는 30평대 아파트를 찾아 가구 재배치에 나섰다. 집 전체를 탈바꿈시키는데 받은 금액은 141만 원. 이씨는 "하루 평균적으로 따졌을 때 160~170만 원 정도다. 월로 따졌을 때 50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무일품으로 시작해 4년 만에 자산 7억원을 만들고, 연매출 6억 원을 달성 중이다.
다른 정리정돈 업체와는 달리 이씨는 고객 구성원의 생활 습관까지 따져 가구를 재배치하고,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고객들에게 정리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또한 필요 없는 가구의 경우 리폼해서 쓸 수 있게 만들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