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원 내린 달러당 119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4원 오른 1199.0원으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전환한 뒤 보합세를 지속했다. 원화가치가 소폭 올라간 건 중국 증시가 랠리를 펼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여파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금융주 강세와 기업공개(IPO) 기대감 등으로 장중 5%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관련기사닛케이 "달러・엔 환율 170엔이면 실질임금 마이너스 지속"로이터통신 "日당국 외환시장개입에 48조원 사용한듯"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확진자 급증 및 재발 우려는 환율 하락 폭을 막는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환율 #중국 #증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