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본회의서 추경안 최종 처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제3차 추경이 정부안에서 2000억원 삭감된 35조1000억원 규모로 3일 확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심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지었다. 예산소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다. 2718억원 증액 요구가 있었던 대학 간접지원 예산은 자구 노력을 전제로 일정부분 증액됐다. 끼워넣기 논란이 일었던 일부 지역구 관련 증액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다. 예산소위가 추경을 예결위 전체회의로 넘기면, 국회는 이날 오후 10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3차 추경안을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사진=아주경제DB] 관련기사송석준, 첫 공식 출마...與 원내대표 선거구도 '급물살'강릉시, 2024년 1회 추경예산안 편성…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에 총력 #국회 #예결위 #추경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