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허전하다 했더니. 지난 겨울엔 설선배랑 중계차 타면서 알콩달콩했구나. 날은 추웠지만 사진은 너무나도 따뜻하다. 중계차 메이트 어디 가셨나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기상뉴스를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난 겨울 이설 기상캐스터와 함께한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안겼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한 뒤 현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그는 숙대 졸업 후 광주 KBS 기상캐스터, YTN기상캐스터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KBS 기상캐스터에 합격한 재원이다. 기상기사 자격증, 기상예보사 면허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