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유아인의 '집돌이'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멍'을 때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자신의 하루를 반성하며 휴대폰 메모장에 글을 써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눈물이 난다. (유아인이)외로운 게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유아인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고독함을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유아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 등 연예계 거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단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아인 집은 매입 당시인 2016년 58억 원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배우 황정음도 유아인 집 맞은편 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