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로 떠오르는 '오류동 리엔비'… "실수요자들 큰 관심"

 

과거 서울 부동산 시장의 변두리 취급을 받은 서울 서남권 주택시장이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낡은 주택들이 새롭게 재탄생하면서 주거 여건이 빠르게 개선된 데다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확충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로구 온수동 50번지 일대(온수역 일대) 55만338㎡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온수산업단지, 온수동재건축부지, 럭비구장, 동부제강부지 등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일대가 주거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되면 인근 지역발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오류동 리엔비는 지하 3층~지상 30층(예정), 공동주택 10개 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5m², 59m², 84m² 타입 총 1071세대로 구성돼 대단지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과 경로당, 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주민편의시설과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고효율환기유닛, 팬 분리형 주방배기 등 실내소음 방지,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보조주방, 중문 등 특화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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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광명의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도 차로 10분이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 주변에 문화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개웅산 공원과 천왕산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오류동 리엔비'는 오류동역을 통해 용산역까지 22분,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단지 인근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