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민주당 ‘초선의원 혁신포럼’ 개최...박영선·추미애 강연자로

2020-06-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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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초선의원의 입법과 정책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목표로 ‘초선의원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대표 정치인이자 국회의원 출신 여성 장관 4인의 강연을 통해 초선의원과 ‘슬기로운 의원생활’을 나누고 ‘코로나 이후 글로벌 변화와 한국의 미래’ 대책 수립을 뒷받침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와대 수석 4신 강연(당선인 혁신포럼)에 이은 ‘당·정·청 주요 인사 강연’ 시즌 두 번째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첫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25일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다음달 1일에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달 2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맡는다.

민주연구원은 “정기국회 전까지 당정청 주요 인사 강연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라며 “강연 시리즈는 문재인정부 국정비전과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정과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 로컬크리에이터 출범식 참석.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로컬크리에이터 출범식에 참석해 선정된 지역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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