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영국계 MG모터인디아는 다음달에 다목적차량(MPV) '헥터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PTI통신이 15일 이같이 전했다.
MG모터의 라지프 차바 사장은 "이번주부터 헥터 플러스 생산에 돌입해, 7월 둘째 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3열시트 6인승인 신형 모델은 패밀리카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격은 지난해 발매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헥터'보다 약 10만루피(약 14만엔)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헥터의 판매가격은 현재 127만 4000~177만 3000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