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 부터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까지 작품이 설치된 일대 총 연장 1.3km구간이다.
작품길 ‘안예공길’은 안양예술공원 작품길을 줄인 말이다.
이 구간에는 25개의 공공예술작품이 소재해 있다.
이 구간은 그동안 별도의 호칭이 없이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인데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기가 어려워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안예공길’이란 새 이름이 부여됐음을 알리는 이정표리본을 이 일대 곳곳에 부착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