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환경미화원 203명 아이스 안전조끼 지급. 환경미화원 여름철 더위 걱정 끝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2일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의 폐기물과 일회용품 배출량이 대폭 늘어난 데다 벌써부터 폭염이 몰려와 어느 때 보다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이 심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에게 아이스 안전조끼를 전달한 뒤 "아이스조끼가 건강을 보호하고 더위를 식히는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급된 아이스 안전조끼는 특수 고분자섬유를 원료로 사용해 물에 적시기만 하면 체감 온도를 6 ~ 9℃까지 낮추는 기능이 함유돼 있다고 최 시장은 귀띰한다. 기존 통풍기능만 있는 조끼보다 한 단계 진화해 시원함을 안겨주고,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안양시, 2020 기업사회공헌 협약식 개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사회복지협의회, 기업사회공헌 업무협약 맺어 한편 최 시장은 전달식에서 직접 아이스 조끼를 입어보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양시 #자가격리자 #최대호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