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소속 관내 22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봉사를 다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과의 사회공헌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의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인의 자원봉사 붐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하는 기업인들의 그간 사례 발표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업인들도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준다는 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센터와 협의회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업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