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 마련 △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 확진자 발생 시 교내 방역 활동 상호 협력 △ 자가격리자(학생·교직원)의 이탈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등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학교별 전담관리인을 지정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소통하기로 하였다. 접촉자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구청의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운영과 교육청의 생활지도, 심리지원 등의 협업으로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불안감을 감소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