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개관 이래 10여년간 청소년·지역사회 생태환경 교육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생태환경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과 청소년이 어우러진 생태환경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일조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성남시환경교육네트워크 등 생태·환경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거쳐 지역사회 중심 생태환경 보존 활동을 추진했다. 또 생태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금토산하늘2E”라는 생태안내자 조직도 구축, 1~4기 총 44명을 양성해 생태안내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총 7854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채빈 담당자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여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전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환경문제 해결에 관한 청소년 환경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