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에 따르면, 특허의 주인공은 성일정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희수 양으로, 재단과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가 진행한 청소년 특허 지원 사업을 통해 특허 관련 활동을 지원받았다.
가방용 우산걸이는 2018년 진행된 성남시청소년재단 제1회 청소년 특허 탐구생활에서 1등을 차지한 성일정보고 한희수 외 4명의 청소년이 개발하고, 2020년 5월 15일 특허등록이 확정돼 3년간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선정심사, 특허·등록까지, 성남 지역기업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의 재능 기부에 의해 진행됐다.
△특허교육(발명과 특허에 관한 기본절차 교육) △창의력 향상 특강, 아이디어 구상 △특허 컨설팅(아이디어 완성) 발표회 및 특허출원 등의 과정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학교가 협력해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 특화 수련관으로 개관 예정인 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되,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에서도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