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수출 감소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 4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우편사업진흥원 간 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우편사업진흥원 온라인 쇼핑몰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과 제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공익쇼핑몰로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입점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게 되고, 홍보 콘텐츠 제작, 특별 기획전, 할인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