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 불발탄 확인...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수거 서울 종로구 공사장서 포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급파돼 수거했다. 5일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공사장에서 포탄 1발이 나왔다. 포탄은 인사동의 한 공사장에서 문화재 확인을 하던 작업자들이 최초 발견했으며, 군 폭발물처리반은 경찰의 공조 요청으로 출동했다. 조사 결과 발견된 포탄은 지름 약 20㎝, 길이 약 90㎝, 무게 45㎏의 항공탄(AN-M30)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합참 "낚시배로 섣불리 판단해 추적 못했다"기상악화 탓 밀렸던 육·해·공 합동 해상사격훈련 11일 실시 군 당국과 경찰은 한국전쟁 중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피맛골 재개발 지역서 폭발물 발견[사진=연합뉴스] #포탄 #인사동 #종로구 #폭발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