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국제로타리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조만현)에 지난 1일(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위생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등) 5,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위생키트의 재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재해대응 기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특별 기금이다. 3700지구에서는 국제로타리 재단에 올해 약 70만달러를 기부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창립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12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700지구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인근 경산시, 청도, 고령, 성주, 칠곡군 13개 시군구 행정권역 10개 지역 3,200명의 회원들이 지역 및 국제사회를 위한 헌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