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들불 번지듯 인종차별 항의 일파만파

2020-06-03 00:05
  • 글자크기 설정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짓누르는 백인 경찰.

극렬하게 대비되는 백인의 폭력성에 힘을 잃어가는 흑인의 모습.

28년 만에 미국이 다시 흑백 폭력에 물들어가고 있다.

인종차별로 촉발된 상의 시위가 사건 발생지인 미니애폴리스를 벗어나 미국 전역을 뒤덮고, 세계로 번져나가고 있다.

경찰서 방화와 약탈, 무차별 총격전을 동반한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피해자인 조지 플로이드의 형제는 방송에서 “평화주의자인 플로이드가 현재 상황을 거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의 폭력 탓에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항의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영상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