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3차 추경·고용관련 법안...신속히 통과돼야”

2020-05-28 18:01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세계적으로 대공황 이후 처음이라는 지금같은 위기국면에서는 국회에서 3차 추경과 고용관련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양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여야 간 타협점을 찾지 못했던 문제들은 이제 한 페이지를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대 국회도 협치와 통합을 표방했으나 실제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찬 회동 결과 설명하는 강민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의 오찬 회동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