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서 부착과 함께, 시·경찰 합동점검반을 꾸려 클럽 1개소를 포함한 156개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승원 시장은 “금번 경기도의 집합금지 명령은 클럽 등 밀폐된 영업장이 상대적으로 방역 준수에 대한 자율적 이행이 쉽지 않아 감염위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여부는 일상적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달려있다"면서 "개인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