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전 서구 등 지자체 5곳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지원 대상 선정

2020-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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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대전 서구 등 지방자치단체 5곳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작년부터 시행됐다.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대전 서구 △경기 하남시 △충북 단양군 △충남 아산시 △전남 여수시 등이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지자치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갑천누리길에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는 대중교통과 연계되는 자전거 주차장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져졌다. 행안부는 ‘지원사업 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해 지자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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