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학주의 죽음으로 다시 소용돌이에 휩쓸린 지선우와 이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학주의 죽음은 고산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김윤기(이무생 분)의 도움으로 사고 현장에서 벗어났던 지선우는 민현서(심은우 분)를 통해 이태오가 그날 밤 고산역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같은 시각, 다급히 고산역을 빠져나간 이태오는 목에 상처와 혈흔까지 남아 의심을 더했다.
한편 부부의세계 1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1%, 수도권 기준 2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