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전진서는 자신이 9년 차 배우임을 전했다. 앞서 전진서는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많은 드라마에서 이민호 주지훈 윤시윤 등 스타들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미스터 선샤인'에서 전진서는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미국으로 떠나 고충을 겪는 조선인 유진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건 tvN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이태오(박해준)의 아들 이준영으로 출연하면서부터다. 극중 전진서는 부모님의 바람을 눈으로 목격하며 충격을 받는 아들을 잘 표현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