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언론 등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의식 전파에 기여했거나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힘을 쏟은 시민 남·녀라고 최 시장은 말한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헌신한 경우도 추천대상에 포함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 또는 비위·부조리로 도덕성에 흠집이 난 경우는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공적조서를 포함한 증빙서류를 추천서에 첨부해 시에 제출해야 하며, 해당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남·녀 4명을 양성평등 유공시민으로 선발해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020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일인 7월 3일 시청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양성평등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함”이라면서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