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아이돌 멤버만 더 크게 TV로 골라본다"

2020-04-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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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5G 특화서비스 U+아이돌라이브(Live)에서 제공하던 아이돌 공연영상을 TV로 감상할 수 있도록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 아이돌Live는 기존 U+아이돌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생방송 중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볼 수 있는 '멤버별 영상' △무대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등 기능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 측은 U+tv 아이돌Live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줄줄이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 U+tv 아이돌Live 출시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TV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다. U+아이돌Live에서는 독점 영상,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4000편의 콘텐츠를 대화면 TV에서 볼 수 있다.

U+tv 아이돌Live 출시에 앞서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고객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없이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tv 아이돌Live ‘더많은 영상’ 메뉴 내 ‘4K전용관’에서는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돼 공연장보다 더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TV로 확인할 수 있다.

U+tv 아이돌Live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U+tv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U+tv 아이돌Live를 실행하거나, 리모컨 앞면 ‘검색’ 혹은 옆면 ‘음성’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에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기존 음악방송에서 볼 수 없던 ‘멤버별 영상’ 등 ‘덕후’의 마음을 읽은 차별화 기능으로 U+아이돌Live는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을 선보여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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