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반납 예산은 3개월간 의정활동비 20%와 국외 출장여비 등 의회 운영비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삭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