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소유의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채를 소유하고 있다. 아파트의 면적은 총 125.01㎡이고 현재가액은 8억6400만원이다. 공시지가 상승으로 종전가액보다는 1억5200만원이 올랐다.
이외에도 배우자 명의의 서울 종로구 인왕산 아이파크 전세 임차권 7억3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재산은 이전에 비해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건물가액 증가와 저축 등으로 1억8215만원 늘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본인 명의의 아파트는 없다. 다만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가 두 채 있었지만 한 채를 매도하면서 1주택자가 됐다.
또 다른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6차는 신반포센트럴자이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분양권을 보유한 것으로 명기됐다. 규모는 98㎡이고 가액은 14억784만3000원이다.
유 본부장의 재산은 총 19억3536만원이다.
정승일 차관은 무주택자이다. 정 차관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건물 106㎡의 전세 임차권만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은 1억4582만원 감소한 3억250만원이었다. 명예퇴직 이후 2018년 9월 28일 차관에 임용되면서 명예퇴직 수당이 환수돼 1억3517만원을 산업부에 납부했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사장은 15억1905만원 늘어난 137억2천979만1000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진흥아파트 207.82㎡(19억2800만원)와 본인 소유로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127.81㎡(8억9600만원) 등 2채를 보유했다. 유가증권 보유액은 34억3499만8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