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와 11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먼저 성북구 10번 확진자는 63년생 여성으로 동대문구 소재 PC방 집단감염 확진자의 접촉자다.
성북구 11번째 확진자는 73년생 여성으로 구로구 콜센터 11층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8일 구로구 콜센터 집단발생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9일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