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공모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군산시 청년센터 ‘청년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산시 청년센터‘청년뜰’은 지난해 2019년 9월 개소 이후 4개월간 22개 취창업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했으며, 1,486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군산시 청년뜰을 이용해 전북권을 대표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
군산시 청년센터 ‘청년뜰’에서는 구직 스트레스 심리관리 프로그램인 청년희망상담소, 취업스터디동아리 지원, 청년도전기 등 취업프로그램, 투자유치 IR피칭, 관광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창업프로그램을 구성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난 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시 청년정책과 더불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고용 및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