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형태로 발주됐다. 희림컨소시엄이 삼우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컨소시엄, ITM컨소시엄을 제치고 기술력, 경험 등 종합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하게 됐다.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세종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연면적 13만4488㎡,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앞서 희림은 정부세종 신청사의 설계용역에 이어 CM용역을 연달아 수주했다. 희림은 지난해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