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웨일스도 뚫렸다···영국 확진자 19명

2020-02-28 20: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웨일스 지역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어났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이날 최근 이탈리아 북부를 다녀온 스완지 지역 출신 사람이 웨일스 지역 최초 확진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웨일스 공중보건국은 환자가 접촉한 이들을 파악하는 중이다. 웨일스 최고의료책임자 프랭크 애서턴 박사는 "이 환자를 치료하고 감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잉글랜드 지역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2명은 최근 이란을 다녀와 감염됐으며, 현재 런던 로열 프리 호스피탈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자 3명이 추가돼면서 영국 내 총 확진자는 19명이다.(잉글랜드 17명, 북아일랜드 1명, 웨일스 1명)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