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통령 업무보고 서면으로…차관 별도 브리핑 예정"

2020-02-28 09:34
  • 글자크기 설정

서호 차관, 내달 3일 별도 브리핑서 업무보고 상세 설명 예정

통일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통일부는 “대통령 업무보고가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업무보고와 관련해 서호 통일부 차관이 오는 3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대북 개별관광, 남북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등 독자적인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시작해 이날까지 13개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일부를 포함해 아직까지 업무보고가 진행되지 않은 10개 부처의 업무보고는 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서면보고로 이뤄진다.
 

서호 통일부 차관.[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