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잘츠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폭풍 경고 때문에 하루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원래 잘츠부르크 대 프랑크푸르트 경기는 28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황희찬 소속 팀 잘츠부르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잘츠부르크 지역에 시속 120㎞에 달하는 강풍이 예고됐다"라며 "안전을 위해 UEFA, 프랑크푸르트 구단과 협의해 일정을 하루 미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