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한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둔곡지구 A1·2블록에 있는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가 다음달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단지(A1블록) 전용면적 59㎡ 816가구와 2단지(A2블록) 전용면적 78~84㎡ 총 685가구로 구성된다.
대전과 세종시 중간 지점에 있는 둔곡지구는 왕복 6차로 규모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10분이면 두 지역 모두 도달할 수 있는 입지다.
간선급행버스(BRT)도 구축돼 있어 대중교통으로 세종과 대전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한 관계자는 “최근 대전 분양시장에서 둔곡지구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주목받는 대표적인 신흥주거지”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전 신흥주거지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