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지난 25일 신천지 교인이 30명 안팎이었지만,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는 620명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종시청 전담공무원 30명을 투입, 유선상으로 확인 절차를 밟고 있고, 의사(의심) 환자에 대해선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교인 수는 더 많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신천진 예배당 등 공간을 폐쇄 조치에 나섰다. 세종시 역시 예배당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 큼, 폐쇄 조치에 들어갈 것 인지 판단에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