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지역화폐 과천토리 10% 특별할인 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시장이 '과천토리는 관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이 시민들의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김 시장은 26일 '코로나19 감염 위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10% 특별할인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10% 할인 행사는 20억원 규모로 진행하되,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과천토리 1인당 구매한도는 월 40만원으로, 행사 기간 중에는 10% 할인된 금액인 3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써밋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 체결 한편 시는 2019년 4월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80억원 발행에 이어 올해 120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과천시 #과천토리 #김종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