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해상도 항공영상 및 드론영상 서비스 시행

2020-02-25 09:34
  • 글자크기 설정

최신의 항공영상과 드론영상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공간정보 활용 확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 영상정보를 제공하는「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지도포털’ 접속화면 [사진=인천시]


그동안 제공한 영상정보는「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 ․ 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토지리정보원의「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이용한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민영경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하여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새로운 공간정보 구축체계 확립을 통해 인터넷으로 더 많은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