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대명화학’ 마스크 1만장 기증

2020-02-24 15:12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산양·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한 마스크 생산업체인 ‘㈜대명화학(대표 박종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만장(650만원 상당)을 24일 문경시에 기증했다.

㈜대명화학은 2017년 12월 식약처로부터 KF94/KF80 마스크를 승인완료 받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해 매출액 및 성장세가 기대되는 생산업체로 자체 브랜드로는 ‘휴안청’이 있다.

박종대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공서에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급박한 곳에 우선적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증받은 물품을 보건소에 배부해 방역활동에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잘 전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