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브랜드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새롭게 광고모델을 발탁하고, 경쟁을 벌인다.
맥도날드는 24일 ‘맥올데이’ 행사 개시와 함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오정세, 배우 한예리,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맥올데이는 소비자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돌아가며 할인 메뉴로 제공하는 행사다.
새 맥도날드 맥올데이 광고에서는 33년차 빅맥 팬 오정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18년째 즐겨 찾는 한예리, 8년째 1955 버거를 가장 사랑하는 버거로 꼽은 돈스파이크가 각각 자신들이 사랑하는 버거를 자신 있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날 버거킹은 신제품 ‘더콰트로치즈’ 메뉴 2종 출시와 함께 신메뉴를 알릴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덕화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콰트로치즈와퍼를 새롭게 해석한 ‘더콰트로치즈’는 버거킹이 치즈번(빵)을 첫 적용한 프리미엄 버거다.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치즈번과 직화로 구운 순 쇠고기패티, 화이트체다치즈, 슈레더치즈와 치즈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한 ‘더콰트로치즈X’는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할라페뇨를 더했다.
TV와 디지털 광고에서 배우 이덕화는 ‘덕화, 더콰, 더콰트로치즈’와 같은 유행어를 중후한 매력과 함께 선보인다.
버거킹은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더콰트로치즈 또는 더콰트로치즈X 단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과 콜라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