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해위험성이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급경사지 27개소를 대상으로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와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다, 긴급안전조치로 분류해 후속조치를 시행함으로써 해빙기 급경사지의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