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인 분실방지 무선추적 장치 '에어태그(Air Tag)'를 올해 3월 공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9일(현지시간) 에어태그가 올해 9월 판매될 예정이라면 6월이나 3월에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 내장된 초광대역(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소지품이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떨어지면 경고음을 내보내거나 지도에 표시해 분실문을 쉽게 찾도록 해주는 소형 장치다.
에어태그는 별로의 앱 없이 아이폰 iOS에서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해 분실한 물건(에어태그)을 찾는 방식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브스는 "애플은 종종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먼저 발표한다"며 "처음 아이폰은 2007년 1월 공개돼 그해 6월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에어태그는 3월 31일에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나 6월 열리는 월드 와이드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어태그가 근거리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초광대역(UWB) 태그가 iOS의 '찾기(Find)'와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9일(현지시간) 에어태그가 올해 9월 판매될 예정이라면 6월이나 3월에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 내장된 초광대역(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소지품이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떨어지면 경고음을 내보내거나 지도에 표시해 분실문을 쉽게 찾도록 해주는 소형 장치다.
에어태그는 별로의 앱 없이 아이폰 iOS에서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해 분실한 물건(에어태그)을 찾는 방식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브스는 "애플은 종종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먼저 발표한다"며 "처음 아이폰은 2007년 1월 공개돼 그해 6월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에어태그는 3월 31일에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나 6월 열리는 월드 와이드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